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1일 "4차 남북정상회담을 추진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이날 연내 4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에 대해 "당장은 어려워 보이는 것이 사실이지만 남북관계에서는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니 지켜봐야 한다"며 "가능한 부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하면 4차 남북정상회담 실
'협력 제안에 북한의 호응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시원하게 답하기는 어렵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여건이 녹록지 않은 것은 사실"이라며 "정부는 인내심을 갖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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