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수의 남편 손지창이 두 아들과 미국에서 입국,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손지창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LA 공항에 가는 길, 아침에 박스 포장 때문에 정신이 없어 그랬는지 한 명은 집에 여권을 두고 와 돌아갔다가 겨우 시간 맞춰 비행기를 탔다"며 "한국에 들어오자마자 성동구 보건소에 들러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시작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손지창은 "집에 와서야 캐리어 하나가 분실됐다는 걸 알게 됐고, 다행히 인천공항 앞 편의점 직원분이 보관하고 계셔서 무사히 전달 받았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손지창과 두 아들이 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스크에 가려졌지만 손지창은 여전히 멋있는 중년 미모를 자랑한다. 손지창 오연수 비주얼 부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한국에 잘 오셨습니다”, “자가격리 파이팅”, “정말 비주얼 가족”, “두 아드님 외모가 ㅎㄷㄷㄷ"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춘스타였던 손지창은 1998년 오연수와 결혼, 슬하에 손성민, 손경민 두 아들을 뒀다. 현재는 사업에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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