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멤버들이 속마음을 토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net ‘로드 투 킹덤’에서는 3차 경연을 포함한 누적 순위가 공개된 가운데 몬스타엑스의 ‘Follow’를 고대 이집트 콘셉트로 재해석해 모든 걸 쏟아부은 무대를 펼친 펜타곤은 3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 가운데 여원은 “3등도 낮은 등수가 아니지만, 못해도 2등을 생각했는데 3등에 호명된 순간 멤버들 아쉬웠을 거다”고 말했다.
키노는 “무대를 보는 시선을 처음부터 다시 바꿔야 할 것 같다. 너무 속상하다. 죄송하다”며 “저희 진짜 열심히 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반면 후이는 “사실 오늘은 5위를 했지만 다음은 어떻게 될지 모르고, 저희는 저희만의 색깔을 가지고 만들어 나갈 거기 때문에 아쉬움이 없다”고 결과를 받아들였다.
그러면서 “아이돌은 3년 보면 답이 나온다고 하는 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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