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친중 논란'에 휩싸인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중국 명문 칭화대의 졸업식 연사로 나섭니다.
현지시간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칭화대는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이 오는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코로나19 사태 대응 과정에서 WHO가 '중국의 꼭두각시'가 됐다고 비난하면서 WHO와 절연을 선언하고 지원금을 끊는 초강수를 뒀습니다.
그러나 WHO는 이같은 중국 편향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