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는 신용카드 납부제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기 위해 국내 주요 신용카드사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연세대는 올해 신용카드 납부제를 도입하면서 우리은행과 계약을 맺고 학생들에게 연리 최저 10.9%에서 최고 19.5%의 할부 이자율을 요구했고, 일부 학생들이 무이자 제도를 도입할 것을 주장한 바 있습니다.
연세대 관계자는 무이자 할부제의 가능 여부는 카드사의 결정에 달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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