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류지광이 애틋한 팬 사랑을 드러냈다.
류지광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도 변하고 세상도 변하고 시간이 가면 다 변하지만 은혜는 변치 않습니다. 나를 향한 부모의 내리사랑, 그리고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위해 살고 싶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지광은 파란색 슈트를 입고 방송에 출연한 모습. 조각 같은 이목구비와 따뜻한 눈빛을 발산하는 류지광에게서 훈남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당장이라도 "생큐"라며 특유의 '동굴 저음'으로 팬들의 마음을 녹일 것만 같다.
비주얼만큼이나 훈훈한 류지광의 마음에 팬들은 "어쩜 생각하는 것도 너무 멋지다", "부모님, 팬을 사랑하는 마음이 천사 같다", "늘 곁
한편 류지광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하며 '동굴 저음'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등 큰 사랑을 받았으며, 이후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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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류지광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