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AP HomeCaster'는 미국 최대 방송사 중 하나인 SBG(Sinclair Broadcast Group)와 9개 방송사 연합체인 Pearl TV 등의 방송사에서 현재 시험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미국 10개 방송사를 소유하고 있는 NPG(News-Press & Gazette Company)사에 원격 교육, 동적 광고, 재난 방송 등의 서비스 모델 검증을 위한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또 국내에서는 지난 20~21일 '차세대 방송기술 융합서비스 실증 프로젝트 워크숍 및 서비스데모 시연회'에서 ATSC 3.0 방송망으로 수신한 실시간 화상 강의를 DigiCAP HomeCaster를 통해 와이파이에 연결한 PC, 태블릿,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서비스' 시연을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디지캡 관계자는 "DigiCAP HomeCaster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화상수업과 함께 채팅, 출석체크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서비스의 확장이 가능한 유연한 환경의 통합시스템으로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전세계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또 디지캡은 설립 초기부터 실시간은 물론 VOD 형태의 영상,
그는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다양한 환경에서의 온라인 교육서비스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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