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의 3승이 날아갔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29일(한국시간) 세일렌필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홈경기 선발 등판, 6이닝 8피안타 1볼넷 7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3.16이 됐다. 투구 수 98개를 기록했다.
팀이 3-2로 앞선 7회초 마운드를 토마스 해치에게 넘겼다. 그대로 경기가 끝나면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
↑ 류현진의 3승이 날아갔다. 사진(美 버팔로)=ⓒAFPBBNews = News1 |
이날 경기전까지 1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0.64(14이닝 1자책)로 철벽에 가
더 나쁜 장면은 그다음에 나왔다. 투구 도중 손가락에 이상을 호소해 마운드를 내려갔다. 구원 등판한 앤소니 배스가 나머지 이닝을 맡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