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신한금융투자 |
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웹케시의 2020년 매출액은 724억원, 영업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8%, 42% 증가할 것"이라면서 "올 4분기부터 내후년까지 정부 지원정책에 따른 실적 수혜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부는 중소기업에게 B2B 솔루션 사용을 지원하는 'K-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을 운영할 계획이다. 총 배정된 예산은 약 3000억원이며 약 8만개 중소기업에 B2B 솔루션을 보급하는 것이 목표다. 웹케시는 공급업체 중 하나로 경리나라를 고객에게 10% 가격으로 제공할
김 연구원은 "경리나라 고객 수 확대와 전사 실적 성장에 수혜가 예상된다"면서 "현 시점에서는 추정치에 반영하지 않았으며 향후 사업 구체화에 따른 점진적인 실적 추정치 상향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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