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할리우드 스타 호아킨 피닉스(46)와 여자 친구 루니 마라(35)가 첫 아이를 얻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에 따르면 다큐멘터리 영화 ‘군다’의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취리히 영화제 질의응답 중 영화 제작에 참여한 호아킨 피닉스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빅토르 코사코프스키 감독은 “호아킨 피닉스가 득남했다. 아이의 이름은 리버라고 지었다”며 “그는 지금 이 영화를 홍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호아킨 피닉스는 아들의 이름을 고인이 된 친형 리버 피닉스의 이름을 따 지었다. 리버 피닉스는 1993년 약물 중독으로 사망했다.
호아킨 피닉스와 루니 마라는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Her’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
호아킨 피닉스는 영화 ‘조커’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루니 마라는 지난 2015년 영화 ‘캐롤’로 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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