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유아인이 ‘라디오쇼’에 뜬다.
28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아인이 오는 10월 5일 오전 11시 방송되는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올가을 영화 ‘소리도 없이’ 개봉을 앞둔 유아인은 높은 청취율과 화제성을 기록 중인 ‘라디오쇼’에 출연해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난 6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은 유아인이 DJ 박명수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관심이 쏠린다.
박명수는 2018년 ‘라디오쇼’에서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 개봉께 유아인과 마주친 일화를 전했다. 당시 박명수는 “길을 지나다가 유아인 씨를 우연히 만났다”며 “기가 막히더라. 유아인은 어이가 없더라. 왜 ‘어이가 없네’라고 말했는지 알겠더라. 내가 초라해지면서 얼굴을 못 쳐다보겠더라. 빛이 확 나더라. 진짜 눈을 못
유아인과 박명수가 ‘라디오쇼’에서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유아인 유재명이 출연하는 영화 ‘소리도 없이’는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10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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