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실종 공무원 북한 피살 사건과 관련해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해당 사건과 관련해 "남북이 공동으로 조사해야 남북 모두 승복할 수 있다"며 거듭 공동조사를 촉구했습니다.
▶ 추미애 아들 의혹 모두 무혐의 "외압 없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 모 씨의 '군 복무 특혜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추 장관과 서씨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수사 결과 병가 등 휴가 신청·사용 과정에서 위계나 외압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 거리두기 3단계 돼도 수능은 예정대로
코로나19 확산이 심해져 거리두기가 3단계로 상향되더라도 수능은 예정대로 12월 3일에 치르기로 했습니다. .
교육부는 시험 감독 및 방역 관리요원을 늘리고, 유증상자와 격리자 시험실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경찰 "개천절 시위 운전자에게 벌점 부과"
일부 보수 단체가 강행을 예고한 개천절 서울 도심 차량 시위와 관련해 경찰이 운전자에게 최대 100점의 벌점을 부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가 단속하는 경찰을 폭행하면 면허도 취소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