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수경이 SBS '불타는 청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6일 방송된 MBC표준FM ‘박준형 정경미의 2시 만세’의 자체발광 초대석 코너에는 양수경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수경은 '불타는 청춘' 출연을 7개월간 고사했다고 고백한 뒤 "지금 생각하면 제 인생에서 가장 잘 출연한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과 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 정이 쌓여가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양수경은 유튜브 채널 운영에 대해 "제가 요리를 잘하는 게 아니고, 만들어 나눠먹는
한편 1988년 데뷔, 올해 32주년을 맞은 양수경은 디지털 싱글 '사랑하세요'를 발표, 17년 만에 컴백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양수경의 같이 먹자'를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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