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윤상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회장과 이월무 미드미네트웍스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 |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청약관련 정보제공을 통한 분양서비스 산업의 활성화와 함께 정부 정책과제 등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언택트 시대에 맞춰 한층 더 공신력 있는 청약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드미네트웍스가 개발·제작한 '청약365 앱'과 SNS 콘텐츠도 적용 활용키로 했다. 청약365는 민간·공공·임대 등 전국의 청약 단지 정보와 청약자격(가점)을 확인할 수 있는 청약 전문 무료 앱이다.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는 '청약365 앱'을 협회 홈페이지에 웹 버전으로 구현하고, 향후 정부 R&D 정책 자금을 활용해 청약365 AI(인공지능)버전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가 주관하는 부동산 관련 전문가 양성 교육에 미드미네트웍스가 제작한 '2020 분양업무 메뉴얼북'을 교육수준 향상을 위해 활용키로 했다.
이윤상 한국부동산분양서비스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드미네트웍스의 청약 관련 솔루션과 콘텐츠를 기반으로 부동산분양시장의 상담사 실무교육에서부터 AI를 활용한 청약 솔루션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협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이에 이월무 미드미네트웍스 대표는 "민영주택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행복주택(청년주택 등), 신혼희망타운 등 공공분양(임대)에 대한 정보도 알기 쉽게 제공해 청년들의 내 집 마련에 일조하겠다"고 화답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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