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상장을 앞둔 쿠팡이 다음 달 5일까지 일용직 현장 근로자가 상시직으로 전환할 경우 주식을 무상으로 준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쿠팡은 이날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1천억 원 상당 주식 부여는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에게도 적용된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쿠팡은 이를 통해 3월 5일까지 약 3천 명의 일용직 근로자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쿠팡은 "이번 조치는 그동안 지속해 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쿠팡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한 상장 신고 서류에서 "회사 역사상 (미 증시 상장이라는) 중요한 단계를 축하하고 신종 코로나바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