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총리 임명동의안과 장관 인사청문안을 금명간 제출하려 한다"면서 "오늘(7일) 또는 내일(8일) 제출할 계획인데, 될 수 있으면 오늘 제출했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청와대가 총리임명 동의안과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하면 국회는 15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치고, 20일 이내에 의결 또는 보고 해야 합니다.
한편, 교수직을 맡고 있던 정운찬 총리 내정자는 오늘(7일) 서울대학교에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정 내정자는 "정·관계에 진출하면 그 일에 몰두해야 하기 때문에, 교수직을 내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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