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노원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
처음 보는 남성과 시비가 붙자 흉기를 휘두른 1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A씨는 지난 25일 밤 10시쯤 노원구 상계동 거리에서 피해자 B씨와 시비가 붙자 흉기로 B씨의 손가락을
A씨는 이를 말리는 B씨의 일행 3명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B씨와 B씨 일행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표선우 기자 / py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