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헬스 전문 엑셀러레이터 기업 모스페이스(대표 김태연)가 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과 투자자를 매칭하는 전문 엑셀러레이팅 플랫폼 '투굿'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투굿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상황과 목적에 맞는 기업성장 전략을 제시하고 투자자에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스타트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선보인 서비스 플랫폼이다.
투굿은 유망 바이오·헬스 스타트업 성장을 높고 투자유치에 필요한 토탈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인다. 기업별 빅데이터 분석 툴로 수십가지 항목에 대한 신뢰도 높은 인사이트를 도출하고 이에 기반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헬스 기업 평가지수(BEX)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데이터, IR·IPO, 마케팅 등 분야별 최고 권위의 전문가 자문단과 바이오·헬스 기업 평가지수를 활용해 투자유치 확률을 높였다.
김태연 모스페이스 대표는 "투굿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위상이 높아진 K바이오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개인적인 사명감에서 시작됐다"며 "투굿은 수년 간의 바이오·헬스 분야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경험을 통해 확보한 산학연 네트워크와 엄선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혁신적 바이오·헬스 스타트 기업들의 빠른 성장을 돕고 개인·기관 투자자들이 바이오 헬스산업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투자할 수 있는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투굿은 플랫폼 론칭을 맞아 6월 말까지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의
[김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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