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인권단체 팍스코리아나 조성래 대표는 박 씨가 찬송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을 부르며 얼어붙은 두만강을 건넜다고 밝혔습니다.
조 대표는 또 강 건너에 북한 군인들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웅성대고 있었던 점으로 미뤄 박 씨가 입북 즉시 체포됐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아직까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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