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경찰서는 필리핀에서 한국인을 살해한 혐의로 수배된 4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국내로 압송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7년 3월 필리핀 앙겔레스에서 사업가 54살 조 모 씨를 살해하고 1천4백만 원을 빼앗은 뒤 태국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태국에서도 교민
경찰은 호송경찰관 2명을 태국으로 보냈으며, 이 씨가 모레(13일) 오전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는 즉시 압송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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