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신드롬의 주역이 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사진IENA채널 |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3위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 시작 후 한 달 만이다.
국가별 순위를 보면 한국을 비롯해 바레인, 볼리비아, 홍콩, 인도네시아, 일본, 쿠웨이트, 말레이시아, 몰디브, 멕시코, 오만, 필리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스리랑카, 대만, 태국, 아랍에미리트, 베트남 등 총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방글라데시,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온두라스, 요르단, 모르코, 니카라과, 파라과이, 페루, 엘살바도르에서 2위, 도미니카공화국, 과테말라, 인도, 파나마에서 3위에 올랐다. 미국에서는 9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톱 10위’에 진입했다.
↑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스틸. 사진IENA채널 |
특히 지난 28일 방송된 10회에서는 장애인의 사랑에 대해 고민하는 우영우(박은빈 분)의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주변의 우려와 편견을 물리치고 우영우를 향한 사랑을 지킨 이준호(강태
두 사람의 첫 키스 엔딩은 전국 15.2%, 수도권 17.2%, 분당 최고 19.2%(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았다. 타깃 2049 시청률에서는 자체 최고인 8.4%로 전 채널 1위를 수성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