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등 고가의 물품을 싸게 판다고 광고하고 나서 자신들이 만든 가짜 안전거래 사이트에 입금된 수천만 원을 빼돌린 일당이 경찰에게 붙잡혔습니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지난해 10월 23살 박 모 씨 등 3명이 이런 수법
박 씨 등은 특히 경찰의 추적을 피하고자 박 씨의 친구와 친동생을 동원, 대포통장을 이용해 수차례 소액으로 돈을 인출하는 등 치밀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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