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SAT 강사 38살 손 모 씨의 납치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지방경찰청은 내일(3일) 학원장 박 씨를 불러 박 씨가 납치에 얼마나 가담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달 말 SAT 시험에서 문제를 유출하다 적발된 사건을 수사 중인 수서경찰서는 이 사건을 학원 강사 36살 장 모 씨의 단독 범행으로 결론짓고 오늘(2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정주영 기자 jaljalara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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