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너티야 건강하게 지내!>
자원봉사자들이 매너티를 조심스럽게 옮겨 바다에 풀어줍니다.
재활 기간을 거친 매너티 12마리를 야생으로 돌려보냈는데요.
매너티는 날이 추워지면 따뜻한 수온을 찾아 플로리다 앞바다로 모입니다.
플로리다 동부 해안을 따라 뻗어 있는 해초들이 수질 오염으로 손실되면서 최근 몇 년 동안 매너티들도 영양실조로 떼죽음을 당했습니다.
가까스로 구조된 매너티들은 무게가 최소 600파운드가 될 때까지 동물원이나 수족관 재활센터에서 치료를 받는데요.
바다로 돌아간 매너티들이 건강하게 지내면 좋겠네요.
굿모닝월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