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연맹은 "현재 상황에서 원만한 대회운영과 공정한 선수 선발이 어렵다"며 "선발전을 9월 이후로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이정수와 김성일이 세계선수권에 출전하지 못한 데 전재목 코치의 강압이 있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빙상연맹은 다음 주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 공동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사실 확인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조현삼 / sam3@mk.co.kr>
[mbn리치 전문가방송 - 순도100% 황금종목 발굴]
< Copyright ⓒ mbn(mb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