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2020년 발생한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전임 정부가 당시 상황을 방치하고 사건을 은폐·축소했다는 최종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감사원은 사건 관련자 13명에 대한 징계·주의 요구 처분을 내렸습니다.
▶ "절반 성공" 혁신위 종료…현역 40% 물갈이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절반의 성공"이라고 자평하며 출범 42일 만에 혁신위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당대표 거취 문제를 포함한 결단의 시기를 조율 중으로, 현역 의원 40% 물갈이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민주, 대의원 권한 축소·현역 페널티 강화
민주당이 당 지도부를 선출할 때 대의원 표 반영 비율은 줄이고 권리당원의 권한은 높이는 당헌 개정안을 확정했습니다.
총선 공천을 위한 경선에서 성과가 저조한 현역의원에 대한 페널티도 강화했습니다.
▶ [단독] 평일에 야유회…면장은 직원 폭행
전북 부안군의 한 면사무소 직원들이 평일에 야유회를 간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심지어 해당 면사무소 면장은 야유회에서 술에 취해 여직원을 폭행했습니다. 단독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