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 시 최대 60만 원 지원
↑ 경기 포천시청 전경 /사진=포천시 제공 |
경기 포천시가 오는 11월 29일까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지역은 2019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가정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측과 취약계층이 지원 대상입니다.
노후 보일러를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보일러로 교체할 때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곳은 5년 이상 사용한 보일러를 친환경 인증 보일러로 교체할 때 10~30만 원을 지원받습니다.
사업 참여를 원하
포천시 관계자는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해 생활 속 대기오염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에너지 및 난방비용을 절감해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