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봄꽃 축제가 오늘(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립니다.
↑ 사진=연합뉴스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축제에 약 350만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교통통제 및 인파 관리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시민들이 안전하게 봄꽃을 관람할 수 있도록 이날 정오부터 다음달 4일 밤 10시까지 여의서로 벚꽃길 1.7㎞ 구간의 교통을 통제할 예정입니다.
한편,
주말인 내일은 비가 그치고 포근하겠지만, 황사는 계속 이어질 걸로 보여 가급적 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땐 보건용 마스크와 긴소매 옷을 입는게 좋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