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발사되고 있다. / 사진=스페이스X 영상 캡처 |
한국의 두 번째 군사 정찰위성이 미국 플로리다주 소재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서 정상 발사됐습니다.
국방부는 오늘(8일) 오전 8시 17분(현지시각 7일 오후 7시 17분) 우리 군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발사체 ‘팰컨9′에 탑재돼 발사됐다고 밝혔습니다.
↑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 상태로 있는 모습. / 사진=국방부 제공 |
스페이스Ⅹ는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발사 단계별 상세한 타임라인을 공개했는데, 분리 9분 후 해외 지상국과 첫 교신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지상국과의 교신에서 위성체 상태가 정상으로 확인되면 정찰위성 발사는 성공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 8일 오전(한국 시간) 군사정찰위성 2호기가 미국 민간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 탑재돼 미국 플로리다주 케네디스페이스센터 발사장에 기립 상태로 있는 모습. / 사진=국방부 제공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