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은 기장군을 비롯한 원전 소재 출신 대학생의 주거복지를 위한 '연합기숙사 건립사업'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에 건립되는 연합기숙사는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로 6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원전소재 4개 지자체 출신 대학생은 500명 정도 입주합니다.
기숙사비는 월 10만 원대로 대학 인근 원룸 및 대학 내 기숙사비에 비해 훨씬 저렴해 서울로 진학하는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 안진우 기자 / tgar1@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