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축 자료화면. / 사진=게티이미지뱅크 |
보건복지부가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내일부터 모집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저소득층 청년들이 미래에 대비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의 청년 자산 형성 지원 사업입니다.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230만 원 이하이며, 기준 중위소득 50~100% 이하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3년 동안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지원해 만기 시 적립금 총 720만 원(본인납입 360만 원 포함)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 원을 지원합니다. 이들은 총 1,440만 원(본인 납입 360만 원 포함)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 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 3주간입니다.
가까운 읍면동사무소(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부가 운영하는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됩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중 개별 문자메시지로 안내됩니다.
↑ 사진=보건복지부 제공 |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