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6월은 강의 계획만 있어…정치 적응 아주 힘들더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한 때 국무총리 후보설이 돌았던 자신과 관련된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습니다.
↑ 지난 2021년 당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 더불어민주당 후보였던 박영선 전 장관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매일경제 |
박 전 장관은 오늘(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딱 한 마디 말씀드리면 긍정적인 답변은 한 적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월, 6월은 책 '반도체 주권국가'의 내용으로 강의하고 다른 계획은 없다"며 "상황을 보니 정치에 적응하기가 아주 힘들더라. 오늘은 반도체 얘기만 하자"고 덧붙였습니다.
박 전 장관은 17대 총선 이후 내리 당선된 4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지냈습니다.
이후 20
귀국한 뒤에는 이재명 당시 대선 후보 직속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을 맡았고 지난 2022년 서울시장 후보는 고심 끝에 거절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