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22대 국회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뽑는 당내 선거를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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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로 선출되려면 재적 의원 과반의 표를 받아야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합니다.
후보 등록 기간은 19∼20일입니다.
6선 고지에 오르는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친명 핵심인 정성호 의원,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이상 5선)이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습니다.
이 밖에도 5선의 김태년·안규백·윤호중 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도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립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