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군수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건설업자 56살 손 모 씨의 여권에 자신의 사진을 붙이는 수법으로 위조된 여권을 이용해 출국을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민 군수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감사원이 의뢰한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서도 본격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민 군수와 인천공항에 동행한 31살 이 모 씨의 신병도 확보해 여권위조 공모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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