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 / 사진=연합뉴스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2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정 운영을 ‘잘 하고 있다’는 평가는 28%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조사(5월 첫째 주) 대비 1%포인트 소폭 올랐습니다.
4월 첫째 주 38%였던 윤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셋째 주 30%대 아래로 떨어진 뒤 한 달째 회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잘 못 하고 있다’는 응답은 64%로 조사됐습니다. 부정 평가는 3주째 같았습니다.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 신뢰도 조사에서 ‘신뢰한다’는 응답은 32%입니다. 직전 조사(4월 셋째 주) 대비 1%포인트 올랐습니다. ‘국정 운영을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률은 2% 포인트 내린 63%입니다.
국정 운영 평가와 신뢰도는 오차범위 내 변동으로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현안들에 대한 입장을 밝혔지만 사실상 변화가 없었던 셈입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1% △더불어민주당 27% △조국혁신당 12% △개혁신당 4% △정의당 2% △새로운미래 1%, △지지 정당 없음·모름·무응답 22%입니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변화가 없었고, 민주당은 2% 포인트 떨어졌습니다. 민주당 지지도는 총선 직후인 4월 3주와 비교해 5%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한편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