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둥의 한 소식통은 "현지 공안국이 압록강이 내려다보이는 단둥 중롄호텔 등에 1급 경비체제를 하달해 전날부터 투숙객을 철수시키고 사흘간 예약을 받지 못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중롄호텔에는 경찰관 5명이 배치돼 투숙객들을 내보내고 있으며 이미 받아둔 예약도 취소시키고 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중롄호텔 관계자는 "자세한 이유는 얘기해 줄 수 없다."라면서 "3일 이후에도 예약할 수 있을지 역시 현재로선 불투명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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