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특정됐습니다.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기사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 사진 = 부산시 제공 |
부산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제(22일) 오후 8시 57분쯤 "해운대 바다에 무언가 떠 있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 당국에 들어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과 해경은 여성을 백사장으로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뒤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숨졌습니다.
숨진 여성은 대전에 사는 40대 미혼 여성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확인해 A 씨의 행적을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