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북한은 특수전부대를 전투서열 최상위로 높여 유사시 기습 작전을 펼치도록 특수전부대 배치 계획을 완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의 고위 소식통은 "북한군이 2~3년 전부터 추진해온 7개 특수전병력 사단의 최전방 배치 계획을 최근 완료했다"며 "특수전병력은 사단 1개당 7천 명 정도로 모두 5만 명이 최전방에 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합참은 앞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회의 2부 토의과정에서 북한의 특수전 위협 능력 평가 결과를 보고하고 대응전력 확보 방안을 토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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