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배우 주상욱과 박영규가 남다른 ‘케미’를 발산했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복면검사’ 제작진은 8일 오후 주상욱과 박영규가 함께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주상욱은 검사복을 입은 채 한 손에는 꽃다발을, 또 다른 손에는 극중 이름인 ‘하대철’이 쓰여진 검사 임명장을 들고 있다. 박영규는 검사가 된 아들이 자랑스러운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영규는 극중 하대철의 아버지 정도성으로 분한다. 고아로 살아 온 하대철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자신을 아버지라고 소개하고, 대철을 검사로 키우게 되는 인물이다.
‘복면검사’는 현재 방영중인 ‘착하지 않은 여자들’ 후속 작품으로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