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발표한 부산시의원 출마 예정자 가운데 한 예비후보의 막말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전직 학교 교사로 부산 지역 시의원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 모 씨는 최근 SNS에 "달라는 놈이나 주는 년이나 똑같아요"라며 미투운동 피해 여성을 비하하는 댓글을 달아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뭐 눈엔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오늘 중으로 징계위원회를 열고 제명 조치 등을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내 사상구 지역 출마희망자에게 전·현직 지방의원들이 불출마를 강요하며 폭언을 한 사건이 발생해 논란이 된 바 있습니다.
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