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티팜의 연도별 매출 구성. [자료 제공 = 골든브릿지투자증권] |
에스티팜은 지난 1분기 매출 283억원, 영업이익 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0.8%, 99.1% 감소한 성적이다. 이에 대해 하태기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올해부터 길리어드의 C형간염치료제 API의 수주 단절로 1분기 매출액도 대폭 감소했다"며 "연간 전사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대폭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에스티팜이 길리어드의 수주단절로 인한 매출 감소를 올리고 신약 API로 메꿀 것이라고 골든브릿지투자증권은 전망했다.
경기 안산시 반월공단에 연산 750kg의 올리고 신공장을 신축하고 있는 에스티팜은 다음달 준공을 한 뒤 오는 4분기 시생산을 할 예정이다. 계획대로라면 에스티팜은 글로벌 3위의 올리고 기반 CMO가 된다.
하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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