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오전 5시 3분쯤 경기도 양주시 남면에 있는 공업단지 안 한 섬유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3층짜리 건물 2천700여㎡ 중 1천350여㎡를 태운 뒤 1시간 50분 만에 진화됐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자욱한 연기로 뒤덮인 공장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공장 내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인접 공장으로 불길이 번지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화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