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정성호가 '김주영 쓰앵님'으로 변신, '얼굴 복사기' 명성을 뽐냈다.
13일 히스토리 채널은 코요태 김종민과 나인뮤지스 출신 가수 경리가 개그맨 정성호와 한 공간에서 포착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진 속 정성호는 뜨거운 관심 속에 이달 초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의 입시 코디 김주영(김서형 분)으로 변신한 모습. 올백스타일로 눈을 지그시 감은채 주먹을 쥐고 뭔가 다짐하고 있는 정성호. 긴 테이블 맞은 편에는 김종민, 경리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모사의 달인’ 정성호가 어떤 ‘주영쌤’을 보여줄지, 그 끝장판이 등장할지 주목된다.
한편, 히스토리 채널의 ‘무작정 현장취재’는 3월 중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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