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쥬비스 |
21kg을 감량한 작곡가 김형석이 건강을 되찾았다고 고백했습니다.
김형석은 오늘(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1kg 다이어트 후에 건강검진 했더니 혈압이 정상 수치가 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의사 선생님도 혈압약 그만 먹어도 된다고 했다”며 “남은 혈압약 아까워서 마저 먹어도 되냐고 물었다가 등 스매싱 당할 뻔”이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앞서 김형석은 직업 특성상 잦은 밤 작업과 야식, 음주 등으로 체중이 94kg까지 증가해 고혈압, 공황장애,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질병 위험이 높다는 진단을 받았
김형석은 ““대학교 때 체중이 73kg이었는데 지금이 딱 그때 체중이다. 30년 만에 최저 체중을 만드는데 성공했다”며 “다이어트를 하면서 스트레스와 수면관리가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체감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