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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검·언 유착 사건' 당시 관련 증거로 지목됐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휴대전화가 2년 만에 본인에게 반환됐습니다.
검찰은 강요미수 혐의로 고발된 한 장관을 무혐의 처분 하면서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휴대전화를 반납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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