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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의료 대응 여력이 거의 소진됐다고 김부겸 국무총리가 밝혔습니다.
제4차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를 주재한 김 총리는 우리보다 백신 접종을 먼저 한 유럽 국가들도 코로나의 기세를 이겨내지 못하는 모습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대처 방안을 모색하면서 방역조치를 다시 강화하자는 의견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확진자 급증 상황에서도 의료체계에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중환자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재택치료'가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 내일(26일) 중대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진행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