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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도 정부조직법 처리가 실패로 돌아가면서 오늘 예정이었던 국가안보실의 공식 출범도 연기됐습니다. 안보 공백... 걱정입니다. 국가 안보 위기와 국가안보실 역할에 대해 김석우 전 통일원 차관 모시고 이야기 나눠봅니다.
1. 어제 정부조직법 처리가 또 무산되면서 국가안보실의 정상 출범도 물건너 갔습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각종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공백 괜찮을까요?
5. ‘키 리졸브’ 연습이 종료된 어제 공교롭게 북한이 공습경보를 발령 했는데요. 북한의 도발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5-2. 키 리졸브 연습은 종료됐지만, 독수리 연습은 계속되고 있죠?
6. B-52에 이어서 어제 미국의 핵추진 잠수함 ‘샤이엔’도 부산항으로 들어왔어요. 북한 도발에 대한 강력한 방어의지를 보여주는 것이겠죠?
7. 새 정부 국가안보실이 국가안보 컨트롤타워 역할 제대로 해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조언 해주신다면?
8. 이 가운데 김병관 국방장관 내정자의 거취가 논란이 되고 있죠. 이제 여당까지 ‘김병관 불가론’을 외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9. ‘자진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김병관 내정자 본인이나 임명 강행 의지를 보이는 박근혜 대통령 모두 부담이 될 것 같은데요. 왜 ‘사퇴’ 하지 않는 걸까요?
클로징> 귀한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김석우 전 통일부 장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