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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전 대통령 비자금 환수 수사에 남북정상회담 회의록 실종,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는 국정원 국정조사까지..
혼란스러운 정국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양영태 자유언론인협회 회장, 정군기 홍익대 초빙교수, 곽동수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자리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추징 관련>
Q.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금고를 찾아냈습니다. 금고 안에는 예금통장, 송금자료, 보석이 쏟아져 나왔다고 하는데요. 비자금과 연관이 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검찰의 압수수색 날 전두환 비자금 관리인이 출국 한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검찰 수사에 허점이 있었다는 뜻일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 또, 앞서 압류·압수했던 미술품의 상당수가 큰 가치가 없는 걸로 알려졌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 수사에 차질이 있을까요?
Q. 검찰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부인 이순자씨의 명의로 된 30억원의 개인연금 보험을 압류했습니다.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은 선대 재산으로 주장하고 있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Q. 검찰은 장남 전재국씨가 운영하는 출판사가 주로 외국 저작권을 수입하는 점을 주목하고 있는데요. 인세?저작권료를 부풀려 자금을 해외로 반출하는 것이 아니냐. 의심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회의록 실종 파문>
Q. 문재인 의원은 지금까지 나온 각종 자료만으로도 충분히 NLL 포기 발언이 없다는 것이 입증되었으니 논란을 끝내자고 했습니다. NLL 논란, 수습될 수 있을까요?
- 반면 여권에서는 ‘석고대죄부터’ 문재인 의원과 친노 진영에 대한 책임론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민주당에서는 부속 기록물로 진실 규명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새누리당은 본문없이 부속물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진상 규명부터 하자는 입장입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국정원은 여야가 합의하면 음원 파일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의 음원 파일 공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Q. 회의록 실종과 관련해 여권에서는 검찰수사를, 야권에서는 특검을 주장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 것으로 예상하십니까?
<국정원 국정조사 관련>
Q. 국정원 국정조사 공개 여부를 둘러싸고 새누리당은 기관보고를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 민주당은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기관보고 공개,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증인 채택을 두고도 여야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되는데요. 새누리당은 문재인?김현?진선미?김부겸 의원을 민주당에서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무성 의원을 증인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Q. 원세훈 전 국정원장이 이른바 ‘원장님 말씀’을 한 것은 인정하지만 정치개입은 하지 않았다며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