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기
매일경제와 MBN이 주최한 세계지식포럼에 참여한 노르딕아메리칸탱커스 창립자인 헤에른 한손 회장이 외국인으로는 처음 우리은행 청년희망펀드에 가입했습니다.
세계지식포럼이 열린 장충체육관에 이동식 점포를 설치하고 청년희망펀드 신청을 받은 우리은행은 노르웨이 출신의 한손 회장이 취업으로 힘들어하는 한국 청년들 얘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즉석에서 청년 희망펀드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형 선박 26척 중 24척을 한국 조선사에서 주문할 정도로 한국에 애착이 높은 한손 회장은 청년 일자리 문제는 세계적 이슈라며 청년들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도 눈을 돌려 보다 넓고 큰 시각에서 일자리와 미래를 고민하는 역동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미국 뉴욕 법인에서도 현지 주요 고객들과 미국법인 직원들을 중심으로 청년희망펀드 기부 행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