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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프트뱅크가 사상 처음으로 한국 태양광 투자에 나섭니다.
소프트뱅크의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SB에너지와 국내 태양광 기업 대명GN·인트로메딕은 지난 4일 한반도에 원전을 대체할 수 있는 '팜그리드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팜그리드'는 마을 주민이 참여해 농·어촌 부지를 투자기업에 20년간 임대해 팜그리드를 구축한 뒤, 이 공유부지에서 주민과 기업은 고소득 작물과 에너지를 공동으로 생산합니다.
대명GN·인트로메딕은 팜그리드 추진을 위해 올해 안에 경북 영덕군에 실증단지 2곳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김남중 / 대명GN 대표
- "농촌 경제 소득을 발전시키는데 이바지 하고, 민간 자본을 출자해서 지역에 해당하는 군민들과 같이 농가소득이 향상될 수 있도록…."